농사를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2

좀 과장이고
실제 격어보지 못하면 아무리 봐도 모르지요
씨씨론.. 설명을 듣고, 사진을 봐도 만져보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는일. 일상적으로 쓰시던 분들은 "그거 그냥 그거여"이런 식으로 말하고, 사소한 거니 긴 시간들여서 넷 상에 이런거에 대해서 글을 쓰지는 않게 되지요.

그러나 사소한 차이가 비용절감, 시간절약을 가져다 주니 조금 씩은 고민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



과수,과채 유인용 끈. 다른 농업용 끈 보다 질기고 10년 정도 쓸 수 있다네요. 보기에는 한 오년 정도는 쓸거 같은데..
한롤당 농협 판매가 35,000
토마토 유인줄로 쓰려고 준비중입니다

이렇게 고리를 걸어서 사용하게되는데
문제는 이 씨씨론은 여러개의 실을 꼬아서 탄탄하게 만든거라 짤르면 끝부분이 풀어져 버림니다.
절단한 끝 부분은 매듭을 지어서 묶거나 녹여서 풀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거
소요량이 20,000개니까 매듭은 40,000번 지어야 하는 문제가..

주문할때 절단해 주세요 하면 필요한 수량 만큼 잘라 끝부분을 처리해서 주는데 비용이 롤당 30,000원정도 더 들어감니다. 대략 1,000,0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더군요.

아직 시간이 있고, 일하는 사람이 있으니
절약할 수 있는건 절약해야겠지요. 시작해 보기로 함니다
어떻게 하면 빠르고, 쉽게 하냐가 최대 관건

처음하는 작업은 계속 시행착오를 거지면서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럴때 조언이나 팁을 얻을 수 있으면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지요
누구나 다 그렇게 하지 않아?
라고 한다면 쑥스러운 일이지만.^^

한번에 여러 줄을 꼬이지 않게 절단하는 방법
예전에 어느 분 블로그에서 본 사진을 응용해서 적용해 봤습니다




매듭은 깔끔하고 순수하게 손으로!

일반적으로 다른 농가에서 하는 일은 전혀 알 수가 없어요
아주 죽마고우나 친척아니면 바로 옆 집 농장 방문하는 일은 거의없고 들른다 하더라도 일하는 시간을 피하거나 방해되지 않게 주의를 하게되니, 꼭 필요할때 바로 도움을 받기에는 상당히 힘들지요.
온라인에서는 부담은 없지만 마찬가지로 그 상황이 바로 일치하는게 드물다는거.
그러나 사소한 정보들이 모이다 보면 검색만으로도 누구나 농사를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니다.

응? 지금도 가능할까?



덧글

  • 라비안로즈 2015/04/08 05:13 #

   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줄간격 맞추고 매듭을 만드네요.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~
  • 가녀린 바다표범 2015/04/08 07:25 #

    네. 반갑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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